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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스포츠단, 3년 연속 상위권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80개 대학 가운데 12위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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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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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2017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며 총 8,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2017년 호원대학교 스포츠단 출정식, 우슈선수단, 축구선수단, 펜싱선수단)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대학운동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2017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된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올해 최종 지원 대상 80개 대학 가운데 12위로 선정되는 등 전북지역 9개 대학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사업비 총 8,7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대학운동부 육성 및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와 엘리트 스포츠 진흥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야구 축구 검도 우슈 쿵푸 펜싱 태권도 등 6개 종목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축구선수단은 지난해 '대학축구리그'에서 권역 준우승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우수선수단 역시 국가대표 선수를 5명 배출하는 등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입상했고 펜싱 전의성 선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호원대 스포츠단장 이명찬(스포츠경호학부) 교수는 "이번 평가로 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확보한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활용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엘리트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학운동부 종합 평가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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