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앞줄 가운데) 전북 김제시장이 지난 4일 "2017년 제5기 시정모니터" 요원으로 선발된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열린행정 구현'을 외치며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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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제5기 시정모니터'로 선발된 44명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제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5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갖고 향후 활동요령 및 홈페이지 전산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모니터요원 44명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주부‧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제5기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만큼,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특수시책 사업인 시정모니터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위촉된 신규 모니터를 포함한 121명의 시민들이 각종 시정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과 주민불편사항 등의 개선을 위한 제보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제4기 모니터요원들은 올 상반기 동안 도로 포트홀 현장점검‧김제시청 홈페이지 만족도조사‧모범 및 깨‧친‧맛‧값 업소 운영점검 등을 수행했으며 김제시는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차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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