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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협 '가족사랑 프로젝트' 후끈
재능 나눔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 불어넣는다!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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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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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4일 재능 나눔 및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춘 "가족사랑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엄마의 정성을 담아내는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재능 나눔 및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춘 "가족사랑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실버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이 24일 김제노인복지시설인 '따뜻한집'을 찾아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재능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푸른 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회원들은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엄마의 정성을 담아내는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아동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격려 및 칭찬을 아끼지 않아 가족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익주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에는 내 부모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올랐고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는 희망의 샘물이 솟아났다"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랑나눔발전하는 희망김제에 밀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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