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기에 앞서 20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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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지역 복지사각지대인 노인 및 장애인 등 가구를 직접 찾아 설치까지 완료하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했다.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원애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행복한 신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선 신림면장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는 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 역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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