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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식전행사 '개막'
대한민국 전북에서 18일까지 체육으로 하나 된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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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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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4시 30분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인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전북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개막식 공식행사의 화려한 축포가 쏘아 올려지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신성철 기자

 

▲  정헌율(왼쪽) 전북 익산시장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식전행사 무대에 올라 "전북 익산을 방문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치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관람하기 위해 전북 익산종합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북의 울림" 주제공연을 감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인간 승리의 기록 각본 없는 드라마의 대서사시로 국내 최대 스포츠 대제전인 "99회 전국체육대회"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진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의 해이자 15년 만에 전북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명이 참가하며 총 47개 종목(정식종목 46시범종목 1)이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전북선수단은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선수와 임원 등 총 1,725명이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12일 오후 430분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인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전북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개막식 공식행사의 화려한 축포가 쏘아 올려졌다.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 메카스테이지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모티브로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총 3막으로 구성 관람객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환영 퍼포먼스 사람중심 세상을 주제로 한 영상 키노트쇼 전북의 울림 인터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 여러분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국민 여러분이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전북 익산을 방문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치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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