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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김재희 민간위원장 '온정 있는 동네복지 활성화' 표명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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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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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관(官)' 주도가 아니라 민간차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제2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 주도가 아니라 민간차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총무를 각각 선출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2기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와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2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희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 및 온정이 살아 숨 쉬는 동네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한층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철(부안읍장) 공동위원장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복지사각지대로 방치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위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지역자원 발굴과 개발 등의 역할을 비롯 복지제도 알리미 활동을 하고 있다.

 

1기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 난방유 지원 등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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