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하림… 저소득 난방용품 지원
1,500만원 상당, 전기매트‧난방유‧겨울 침구류 등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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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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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닭고기 산업의 대표기업인 ㈜하림이 전북 익산지역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겨울난방용품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조재수 기자


 

 

 

국내 닭고기 산업의 대표기업인 하림이 전북 익산지역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고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대상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12일 저소득 100여 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전기매트 및 겨울 침구류 등이 전달됐다.

 

난방용품 지원에 옷소매를 걷은 하림 박길연 대표는 "이번 난방용품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으로 이웃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난방용품은 각 읍동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가운데 상담 및 생활실태 파악으로 한파에 취약한 세대가 선정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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