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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따뜻한 나눔의 情 실천
고흥열 대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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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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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 전북 부안군수가 26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환원 일환으로 1,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참프레 고흥열(오른쪽) 대표와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국내 닭고기 업계 최초로 선진화 시스템을 적용해 동물복지를 인정받아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참프레가 지역사회 환원 일환으로 1,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렬에 동참했다.

 

전북 부안군 행안 농공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는 참프레 고흥열 대표가 26일 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취약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고흥열 대표는 특히 "참프레가 부안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동행에 적극 동참해준 참프레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뜻을 잘 전달 하겠다""단 한명의 군민이라도 복지사각지대로 방치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참프레는 부안 제2농공단지 6만여평에 터를 잡고 있으며 육가공 업체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비롯 각종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수익금을 환원하는데 옷소매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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