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부실측량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전북도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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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부실측량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지적측량성과 결정 정확성 및 적법 여부와 지적측량 관련 민원처리 적정성 여부 등 지적업무 주요 시책에 대한 점검 역시 병행된다.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으로 진행된 상반기 표본검사를 통해 착오 및 오류 28건을 발견해 해당 시‧군과 지적측량수행자에게 주의 및 시정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지적측량 표본검사 실시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공정성 확보 및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적측량수행자가 측량민원 처리시 정확성과 친절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최춘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사례는 전 시‧군에 전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를 비롯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신뢰받는 선진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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