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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도공노조, 상견례
2015년도 단체교섭 사례 갱신 교섭 차원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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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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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최일호 전북연맹 위원장을 비롯 양측 교섭위원들이 7일 단체교섭 사례 갱신에 따른 상견례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최일호 전북연맹 위원장을 비롯 양측 교섭위원들이 7일 단체교섭 사례 갱신에 따른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전북도청과 지역 시9개 공무원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연합체인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연맹)이 지난 2015년 광역자치단체와 첫 단체교섭 사례를 만든 이후 갱신을 위한 교섭차원으로 마련됐다.

 

송 지사는 "민선 6기 노동조합과 최초 교섭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합리적인 직원복리 개선을 마련한 만큼, 단체교섭에 정성과 노력으로 좋은 열매를 거두자""전북연맹이 도정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라는 동시에 건전한 노조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의 권익증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연맹 최일호 위원장은 "전북도와 도민을 위해 그리고 공무원들의 권리보호에 역량을 쏟겠다""도와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와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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