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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경각심 일깨우며 도움 요청하는 방법 알렸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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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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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25일 진안초등학교에서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경찰서     © 신석진 기자

 

 

 

전북 진안경찰서는 25일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학교폭력 이제 그만" 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기재 서장을 필두로 여성청소년계와 교통지도계 등 10여명이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홍보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여름방학 개학을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신고절차와 누구나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남기재(총경) 진안경찰서장은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학교폭력 피해 신고요령 등 대응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교폭력이 꿈틀대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 서장은 "군민모두 내 자녀라는 생각을 갖고 학교폭력 없는 청정진안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 "경찰은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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