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전북 김제시 임성근 안전개발국장 주재로 각 국‧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20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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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중점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2020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31일 임성근 안전개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각 국‧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 발표된 새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및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과 미래비전 설계가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 새만금 개발 ▲ 미래전략 산업 육성 ▲ 도시재생뉴딜 사업 ▲ 지역숙원사업 해결 ▲ 일자리창출 ▲ 정주여건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12개 신규 사업을 검토한 뒤 사업의 타당성 및 시급성과 추진전략 등 정부사업 반영 논리개발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향후 중앙네트워크와 적극 소통해 정책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2018년 예산편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한 뒤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등과 연계한 미래비전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한 발 앞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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