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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송하진 지사 꽃다발 전달 '식품산업 세계중심지 도약' 기대!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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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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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가 25일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에서 박용곤(오른쪽) 한국식품연구원장 및 임직원들에게 전북 이전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이 경기 성남시 분당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으로 둥지를 틀어 12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북도는 25일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 내 연구원 신사옥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영양과 기능성분야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농식품산업 기술 혁신 파트너로 든든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동안의 노하우와 미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 수준의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더불어 전라북도 농식품산업도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이어 "전라북도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지역 우수 농산물과 지역상품 애용'을 요청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기능성 규명신소재신공정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식품인증분석을 수행하는 식품연구기관으로 6본부241개 부설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혁신도시에 터를 신사옥은 지상 5층에 지하 1층 규모로 4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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