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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잼버리 추진준비단" 출범
송하진 전북도지사… 차근 차근 빈틈없는 준비 강조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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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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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준비단" 출범식이 28일 전북도청 18층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도지사와 정무‧행정부지사를 비롯 최병관 총괄단장 및 총괄기획TF‧컨텐츠개발TF‧기반시설TF등 3개 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출범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2023 세계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추진준비단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으며 결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오늘은 2023 세계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추진준비단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으며 결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추진준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성공 항해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도청 18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준비단"은 총괄기획 TF컨텐츠개발 TF기반시설 TF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추진준비단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다 정부 차원의 조직위원회 구성과 동시에 12조직개편 단행에 맞춰 정식 조직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준비단은 세계 잼버리 행사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및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잼버리와 연계한 전북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전북연구원 내에 구성된 자체 TF팀과 상호 정책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TF팀별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총괄기획팀은 세계 잼버리 준비계획 수립과 특별법 제정조직위원회 구성 등 전북도 차원의 추진체계()을 마련해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연계사업 발굴추진 및 국가예산 확보 등을 수행한다.

 

, 콘텐츠개발팀은 Pre 잼버리 행사 유치와 각종 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등을 담당하고 기반시설팀은 행사장 기반과 지원시설 조성 및 신규 SOC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TF팀 운영은 매주 추진단장 및 부단장 주재로 팀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단순히 치러지는 국제적 행사 그 이상으로 우리 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한 뒤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전북 도민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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