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도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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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오는 13일 참가등록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응모작품은 12월 13일 접수 받는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돼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390억원의 총 사업비를 투입, 전북혁신도시 금융타운 부지내 13,200㎡에 건축연면적 15,000㎡로 규모로 2018년 8월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참가자는 전북테크비즈센터 건축‧구조‧토목‧조경‧설비 등 제반분야의 계획과 녹색건축계획‧에너지 절약계획‧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계획‧사업부지 주변의 자연환경 및 건축물과 조화되는 외부공간계획‧상징성‧효율성 및 경제성이 반영된 조형 계획을 세워 전북특구의 2대 특화분야(농생명융합‧융복합소재부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작품을 제시해야 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는 건축 분야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 15인의 심사위원이 12월 20일 실시 할 예정이며 12월 22일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1등 작품 설계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심사위원회에서 정한 기타 입상자에게는 기타 입상자 수(1인~4인)에 따라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3,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테크비즈센터"는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시설‧전시‧홍보실‧회의장 등 기술비즈니스 시설과 전북특구본부‧편의시설 등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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