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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진안홍삼축제 "개막"
전통증삼 체험ㆍ홍삼 대방출 등 프로그램 풍성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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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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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진안홍삼축제가 19일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건강충전! 활력충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행운충전ㆍ재미충전ㆍ활력충전ㆍ힐링충전ㆍ건강충전 등 총 8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신석진 기자

 

▲  "2017 진안홍삼축제"가 19일 전북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시작된 가운데 홍삼 대박 터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14미터 리프트에 매달린 홍삼대형박을 터트리고 홍삼파우치ㆍ뿌리삼ㆍ홍삼김 등을 찾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2017 진안홍삼축제" 개막전 행사로 열린 진안군민체육대회에서 11개 읍면 2,000여명이 참가해 고리걸기ㆍ투호ㆍ제기차기 등 9개 종목을 통해 단합하고 홍삼축제를 축하했다.     © 신석진 기자

 

 

 

 

건강충전! 활력충전! 하세요.

 

"2017 진안홍삼축제"19일 오후 530분 전북 진안 마이산 북부 마이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특별한 축제인 2017 진안홍삼축제를 '건강충전! 활력충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행운충전재미충전활력충전힐링충전건강충전 등 총 8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까지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개막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 송하진 도지사해외 사절단군민 및 관광객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5회 군민의 날 및 진안홍삼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고 식전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흥겨운 무대을 연출했다.

 

특히, 5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진안군민의 장 대장 =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 문화체육장 = 박희종 공익새마을장 = 문종운 산업근로장 = 고영민 애향장 전승현 효열장 = 한경순씨가 각각 수상해 기쁨이 배가 되었다.

 

이어 축제추진위원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대형 홍삼주분수 퍼포먼스와 진안의 명품 1호인 '진심주'를 군민의장 수상자 및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건배해 '진안 홍삼에 취하다!'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식후행사 '금척! 하늘을 날다' 주제공연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금척설화 내용을 담은 공연과 금척무 LED 에어리얼을 통해 마이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했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가 출연한 '32회 군민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절정에 올려놓았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 진안에서 '충전'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해 명품 진안홍삼으로 마음껏 충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앞으로 4일 동안 가족과 함께 건강충전! 활력충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일까지 진행되는 진안홍삼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홍삼 먹거리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으며 고려인삼포럼 추계 학술대회신바람 건강체조청소년 충전콘서트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진안홍삼 열린음악회 등 홍삼에 관련된 부대행사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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