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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수원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8일까지 '예수와 함께' 주제 매일 두 차례‧류홍열 목사 초청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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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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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수원교회가 오는 8일까지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매일 2차례 류홍열(기쁜소식전주교회 시무)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 신석진 기자

  

▲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6일 열린 '나도 예수와 함께' 성경세미나에서 용인교회 합창단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성경세미나 주 강사로 참석한 류홍열(기쁜소식 전주교회 시무) 목사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누가복음 성경을 통해 "삶에 있어서 부유한 것이나 가나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기쁜소식 수원교회가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매일 2차례 류홍열(기쁜소식 전주교회 시무)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지난달 22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개최된 '2017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기성교회 성도 및 일반 시민들의 호평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 일환으로 참된 복음과 신앙을 나누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7시 30분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열린 후속 성경세미나에 앞서 이경호 목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순수 복음을 듣고 많은 은혜를 입었다"고 말문을 연 뒤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며 축복을 입게 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참석해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주강사로 참석한 류홍열 목사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누가복음 성경은 삶에 있어서 부유한 것이나 가나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내면 밖에 있는 것에 대한 냉정한 마음의 세계가 곧 회개"라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이어 "나사로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의 얻은 의(義)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는 어떤 행위로 얻은 의로움이 아니고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의를 얻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류 목사는 "혹 자신에게 행복 조건이 없다고 해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며 죄사함의 행복을 주신 것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기고 행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다"며 "예수님에게 맡기고 소망과 행복으로 산다면 성숙한 삶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류 목사는 또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은 믿음을 외면하고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앞세우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한다면 신앙생활이 너무 행복하며 나사로가 아브라함을 통해 얻은 의()를 흘러 받게 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류 목사는 "여러분이 꼭 성경 말씀과 연합된 마음으로 흐르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풀리지 않았던 고민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신앙을 배우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설명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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