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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 간담회 개최
종목단체 총감독‧지도자, 전북체육 저력 과시 다짐!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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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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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 총감독과 종목별 지도자들이 지난 10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분석 및 익산에서 열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따른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체육회     © 이기준 기자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 총감독과 종목별 지도자들이 지난 10일 한자리에 앉아 "98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분석 및 익산에서 열릴 "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 '98회 전국체육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의 개인종목 부진에 따른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등 '2018년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체전 기간 동안 누구하나 열심히 하지 않은 선수와 지도자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성적을 잘 분석해 15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기필코 3위 이상을 달성해 전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어 "각 종목단체 단합 및 내년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종목별 필요사항에 역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99회 전국체전"201810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등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또 "38회 전국장애인체전"1025일부터 1029일까지 도내 11개 시3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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