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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황금 개띠 해' 시무식 개최
강인철 청장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감치안" 강조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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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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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일 시무식에 앞서 지휘부 간부들과 함께 전동에 있는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18년 첫 공식 업무에 돌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최인규 기자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을 비롯 지휘부 간부들이 2일 "2018 무술년 시무식"에 앞서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시무식에서 강인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7년은 대규모 촛불집회와 탄핵정국 및 조기대선 등 혼란과 도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치안으로 국민안전과 사회질서를 굳건히 지켰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문을 연 뒤 "여기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성장과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인철 청장은 이어 "도민들이 우리 경찰을 믿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치안을 실현해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을 만들어 나가자""법과 정의가 바로서고 모든 국민이 공동체 일원으로 평온한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강 청장은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 시무식은 신년 영상시청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가 제창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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