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진안군지부 김형만 지부장 / 사진제공 =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 박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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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 진안군지부 김형만(사진) 지부장이 3일 취임했다.
김형만 지부장은 "고향 진안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깊지만,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만족 경영과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싶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지부장은 "행정기관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진안 경제시장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확대를 통해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농협의 역할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만 지부장은 진안군 동향면 출신으로 전라고‧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농협에 첫 발을 내딛었고 진안군지부 과장‧전북본부 금융지원팀 팀장‧전북본부 경영지원단장‧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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