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6회를 맞은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11일 전북자치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김관영(앞줄 가운데) 도지사가 입장 퍼레이드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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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사와 도의회 국주영은(왼쪽에서 네 번째) 의장이 다문화 가족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플래시몹을 연출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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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가 기념식에서 유공을 인정받은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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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가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넘어 자립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고 포용과 화합의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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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앞줄 가운데) 전북지사가 참석자와 '제16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슬로건인 '다문화 가족,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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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지사가 도의회 국주영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의장을 비롯 조경신(오른쪽에서 두 번째) 군산시 가족센터장 등과 손가락 '하트'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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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은 전북자치도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11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를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ㆍ유정기 부교육감ㆍ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주요 내빈의 입장 퍼레이드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여는 등 다문화 가족과 군산시민을 비롯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또, 한국을 비롯 중국ㆍ일본ㆍ베트남ㆍ필리핀ㆍ캄보디아ㆍ러시아 등 7개국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활용, 포토존과 놀이존이 운영되는 등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자국 문화를 설명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랜드가 운영돼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200여벌의 세계 의상을 대여하는 세계 의상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어울림 예술제는 결혼이민자와 그들의 자녀ㆍ유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지자체 공연팀이 필리핀 전통춤ㆍ한국 전통춤ㆍ밴드공연ㆍ줌바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신명나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문화 가족은 다양성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지역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넘어 자립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고 포용과 화합의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도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16th Multicultural Harmony Festival 'Successfully Completed'
Beyond settlement, towards self-reliance… Gunsan Modern History Museum area
Reporter Park Dong-il
The 'Multicultural Harmony Festival', which celebrated its 16th anniversary this year, was successfully held in the parking lot of the Modern History Museum in Gunsan, Jeollabuk-do on the 11th.
The event was held under the theme of 'Beyond settlement to self-reliance!' and was attended by Governor Kim Kwan-young, Provincial Council Chairman Kuk Ju-young, Deputy Superintendent Yoo Jeong-ki, Gunsan City Council Chairman Kim Young-il, etc., promoting respect and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ism and promoting harmony between various cultures. The festival was held in abundance.
In particular, it opened the splendid festival with an entrance parade of key guests, and it was sublimated into a festival that all residents, including multicultural families and Gunsan citizens, could enjoy and participate in, capturing special meaning.
In addition, characters wearing traditional clothing from seven countries, including Korea, China, Japan, Vietnam, the Philippines, Cambodia, and Russia, are used, and a photo zone and play zone are operated, where married immigrant women wearing traditional clothing from each country explain their country's culture and show the world. A theme land where you can experience culture was operated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ism.
In addition, the world costume experience booth, which rented out about 200 world costumes, received great response, and a truly spectacular scene unfolded with participants wearing traditional costumes from each country.
In addition, the Eulrim Arts Festival features 14 local government performance teams composed of married immigrants, their children, and international students, demonstrating exciting cultural and artistic performances, including Philippine traditional dance, Korean traditional dance, band performance, and Zumba dance. The atmosphere was heightened.
Governor Kim Kwan-young said, "Multicultural families play an important role in regional development and growth in modern society where diversity is important," and added, "We will continue to spare no support to ensure that multicultural families can stably settle and contribute to the local community."
He added, "I hope that the multicultural family will go beyond the settlement and take a powerful leap forward toward self-reliance."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listen more closely to the voices of the multicultural family and do our best to create a Jeonbuk of inclusiveness and harmony."
Meanwhile, the 'Multicultural Harmony Festival' is held every year in commemoration of International People's Day on May 20 to create a social environment where residents and multicultural families can live together while respecting each other's cul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