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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 지역사랑 실천
주민자치위원회, 인재양성 100만원 장학금 기탁
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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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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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노(오른쪽에서 두 번째) 진안군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한 정천면 임인택(왼쪽에서 세 번째)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박경식 기자

 

 

 

 

전북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에 동참했다.

 

임인택 위원장을 비롯 자치위원들은 4일 진안군청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항로 군수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해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았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큰일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항로 군수는 "각계각층에서 진안군을 위해 한 뜻으로 성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한 뒤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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