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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하운암 자율방범대장 이‧취임
신임 윤웅주 대장… 치안파트너십 및 조직역량 강화하겠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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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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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윤웅주(왼쪽) 하운암 자율방범대장이 지난 4년 동안 자율방범대 활동을 한층 발전시켜온 제5~6대를 역임한 강성운(오른쪽) 대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강병철 기자

 

▲  지난 30일 전북 임실군 "하운암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심 민(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군수가 이임한 제5~6대 강성운(앞줄 왼쪽 첫 번째) 대장을 비롯 신임 윤웅주(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대장과 주요참석자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병철 기자


 

 

 

전북 임실군 운암면 하운암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일송정가든에서 자율방범대원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문영두 임실군의회 의장과 지역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임한 제5~6대 강성운 대장은 "지역의 봉사자로 지난 4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취약지역 순찰을 기본으로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선도 및 재난재해 주민 구호활동은 물론 노약자여성아동학생 등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한 20여명의 대원들에게 이제야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됐다"하운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던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회고했다.

 

강성운 대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방범질서와 안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운암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윤웅주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대장이 일궈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의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경찰과 치안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지역에서 단 한건의 절도 사건은 물론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범죄 제로지역이 달성될 수 있도록 열정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7대 윤웅주 신임 대장은 지난 4년 동안 하운암 자율방범대를 이끌어 온 강성운 대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부대장 및 재무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편, 하운암 자율방범대는 순수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단체로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청소년 선도 및 보호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어르신 위안잔치를 비롯 매년 추석명절에 옥정호가요제를 개최해 귀성객들과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나누고 있다.

 

이임한 강성운 대장은 지난 4년간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하운암 지역의 자율방범대 활동을 한층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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