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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페스티벌 '평창 문화올림픽' 꽃피워
16기 해외봉사단… 진한 감동 쏟아내며 세계 전통 문화 댄스 선보였다
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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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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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및 세계 각국 대사관이 후원하고 (사)국제청소년연합이 주관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공연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3일 오후 7시 30분 IYF 강릉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박경식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관람에 앞서 방명록에 "세계를 젊은 품에 안아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최문순 지사가 공연장 입장에 앞서 민간외교관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한 굿뉴스코 16기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IYF 강릉센터를 방문한 최문순(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강원도지사가 IYF 홍오윤(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강원지부장과 김찬미(앞줄 가운데‧전북 호원대) 굿뉴스코 16기 단원 및 이한규 한국기독교연합 교육전문위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최문순(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도지사가 23일 오후 7시 30분 IYF 강릉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사)국제청소년연합이 주관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공연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 관람에 앞서 이 IYF 설립자인 박옥수(오른쪽에서 세 번째‧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사)국제청소년연합이 주관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공연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3일 오후 7시 30분 IYF 강원도 강릉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23일 오후 7시 30분 IYF 강릉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콘서트를 마련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축사를 마친 뒤 '사랑합니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경식 기자

 

▲  캐나다 원주민 마을을 행복으로 물들인 기적과 같은 이야기를 뮤지컬 "Light of the First Nation"를 선보이고 있다.     © 박경식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취재반국내500여명의 대학생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강원도 및 세계 각국 대사관이 후원하고 ()국제청소년연합이 주관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공연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23일 오후 730IYF 강릉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전 세계 68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16기 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무대에 올리는 등 또 하나의 문화올림픽으로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IYF 해외지부에 파견돼 언어교육사회봉사문화교류민간외교 부문으로 나눠 활동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힘들고 고국이 그리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지구촌 곳곳에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흩날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각 단원들이 머문 환경과 조건은 달랐지만 저마다 젊음을 쏟아낸 희생의 시간 속에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통해 오히려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작용한 실제이야기가 유쾌하게 연출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른 대학생들은 굿뉴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자메이카남태평양홍보영상 상영개회선언축사환영사뮤지컬필리핀아프리카중국 등 각국에서 배운 전통 문화 댄스를 다채롭게 펼쳤다.

 

또 뮤지컬‧트루스토리봉사체험담도 함께 선보였고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감사''행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가슴속에 담아낸 국제적 마인드를 별처럼 쏟아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처음으로 IYF 활동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마련된 여기 이 장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올림픽 경기장 못지않게 대단하다"며 "대한민국을 비롯 전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강원도민과 올림픽가족을 대신해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공연장 입장에 앞서  방명록에 "세계를 젊은 품에 안아 주세요"라고 서명한 뒤 민간외교관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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