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김윤덕(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장‧양해관(왼쪽에서 두 번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김경희(오른쪽)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김정현(왼쪽)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부장 등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속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교류 등에 따른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항건에 서명하는 퍼포머스를 연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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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청소년 대표 기관과 단체들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6일 송하진 도지사와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과 양해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및 김경희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비롯 김정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속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교류 등에 따른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 전라북도는 홍보물 제공 등 행정 지원 ▲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은 스카우트 정보공유와 관련 교육 지원 ▲ 청소년 기관‧단체는 잼버리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주요 골자로 담겨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청소년 대표 기관‧단체의 참여가 잼버리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여가부 산하 청소년특화시설로 연간 6만명 정도가 방문하며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부는 33개 단체가 회원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은 앞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인지도 제고 및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관광‧교통‧음식 등 관계 기관과 릴레이 협약 체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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