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왼쪽)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3일 제천시청에서 이근규(오른쪽) 제천시장과 청풍리조트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민연금공단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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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지역상생 발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충북 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청풍리조트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우대‧할인 정책을 실시해 청풍리조트 활성화 및 제천시 지역상생발전 차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 공동 홍보 협력 방안 ▲ 지역 주민 우대 및 할인 정책으로 제천시민의 편의 증진 ▲ 시 주관 행사시 우선 행사 개최지로 적극 협조 ▲ 지역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한 자문과 우선 지원 등을 협약 주요 골자로 담았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풍리조트가 제천시의 대표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제천시와 동반성장으로 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자주 찾는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0년 9월 29일부터 ‘국민연금법 제 46조 및 동법 시행령 제31조’에 따라 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의 여가‧휴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풍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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