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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국 최고 지역 알린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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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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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지역임을 알린다.                                                   © 김은정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지역임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IT정보화 시대를 맞아 미래 유망산업인 농업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농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농협형 청년 일자리 창출모형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공사례 청년농업인들과 만남의 장 마련과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 안내 및 귀농귀촌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금융판로 등 One-Stop 종합 경영컨설팅을 비롯 단계별 영농정착지원 상담이 진행되며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의 전시와 시식회도 열린다.

 

순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정착지 마련 부분에서 거주는 물론 농사실습까지 가능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빈집을 수리해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해주는 귀농인의 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문화와 농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순창에 대해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도 수행한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전문성을 살리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귀농인들이 순창에 행복하게 정착하고 소득창출 역시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순창군을 비롯 도내 각 지역 자치단체는 '청년, 귀농귀촌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특산품과 귀농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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