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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의사회, 교통경찰 위문
양선호 회장… 미세먼지 마스크 2천장‧안전한 전북 '당부'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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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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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한의사회 양선호(왼쪽) 회장이 23일 강인철(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에게 위문품을 기증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최인규 기자


 

 

 

전라북도 한의사회가 혼잡한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의무경찰에게 지급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000장을 전북경찰청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23일 전북경찰청을 방문한 양선호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황사먼지 등 기상 상황이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교통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이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전북의 평온한 치안과 교통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의무경찰의 노고 덕분이다"이들의 건강까지 챙겨 주셔서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보다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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