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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서 현금 훔친 종업원 덜미
다른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 경찰 추가 입건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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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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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으로 근무했던 음식점과 거래처에서 현금 4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명품백을 훔친 30대가 영상자료 분석 등으로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7)를 추가로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10일 오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음식점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계산대에 보관돼 있던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1012일 오전 1130분께 거래처 한 농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명품백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 범행이 들춰질 것을 우려해 곧바로 음식점을 그만두고 달아나 전국에 수배(기소중지)된 상태였으며 다른 사건으로 이미 전주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식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동시에 A씨를 붙잡기 위해 탐문 수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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