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 49분께 전북 김제시 백학동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억1,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800㎡ 계사 1동이 전소되는 과정에 출하를 앞둔 육계 15,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살수차 등 장비 10여 대와 3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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