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해 12월 7일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개최한 '(사)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 지원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전북 도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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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징검다리 역할 및 참여열기 확산에 동참할 '서포터즈'를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북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및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SNS 등으로 잼버리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며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붐 조성으로 개최열기 확산 및 잼버리 참여촉진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잼버리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사)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정보제공과 활동 우수자 시상 및 서포터즈 활동복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신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활동내용이나 방법 등은 (사)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국) 또는 전북도청 세계잼버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범도민지원위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잼버리 붐조성 및 도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총 2,02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및 ‘기획총괄‧도민참여‧청소년지원‧지역발전’ 등 4개 분과별 활동을 추진하면 잼버리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수 (사)도민지원위 이사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잼버리 서포터즈는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도민의 열정을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7일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고 전북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범도민 붐 조성을 위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한 위원회는 도내 각계 각층의 지도자와 14개 시‧군의 명망있는 인사 등 30여명의 발기인들이 정부‧지자체‧한국스카우트연맹 등의 잼버리 성공개최 노력을 적극 지원하기 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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