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김제시,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지역 44개 단체 300여명… 올 한 해 동안 온정 나눴다
신성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2/03 [16: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3일 전북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김제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박준배(왼쪽에서 다섯 번째) 시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이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을 보듬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신성철 기자


 

 

 

2018년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눈 전북 김제시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봉사 활동을 결산하는 "2018 한마음대회"3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과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을 비롯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최병철 이사장과 정창섭 센터장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 44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섭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한 해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오늘 만큼은 주인공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푸는 시간이 되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란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실천이고 사회에서 소외된 여러 분야의 활동은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것"이라고 극찬한 뒤 "지역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을 보듬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역의 사회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밑그림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