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만금개발청, 군산으로 '청사 이전'
150여명 직원…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 개시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2/07 [09: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새만금개발청이 세종시에서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으로 이전을 시작한 7일 담당자들이 사무용품을 각 부서로 옮기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0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건물로 청사를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청사는 연면적 7,789m²에 지하 1~지상 6층 규모로 새만금개발청의 모든 조직과 직원 1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공공주도 매립 및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지로 이전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새만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중순 주요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 현판식 행사를 갖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