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 7월 출범한 제11대 전라북도의회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를 모토로 더 많은 전북 몫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조정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낙후지역을 배려한 재정 분권 추진 등을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며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겠습니다.
도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새 시대에 대비한 미래전략을 설계하고 집행부와의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로 전북발전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올곧은 비판과 견제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민생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정쟁이 아닌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전북발전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전북도의회가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위민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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