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학교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들이 ▲ 실무 중심 교육 ▲ 현장실습 ▲ 학사 관리를 밑그림으로 지난 1월 10일 발표한 '제45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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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방사선과 졸업예정자들이 지난 1월 10일 발표한 '제45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해 전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이번 국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4년제 대학을 포함해 79.7%에 그친 가운데 전주대 방사선과 29명 전원이 합격이라는 쾌거를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학과 교수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했고 학생들 역시 열심히 공부한 덕에 달성한 쾌거로 기록됐다.
특히 전주대는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성을 갖춘 실무형 방사선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기초교육 강화와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책임 지도 교수제 정착 및 국가고시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방사선 계열 명품학과로의 발돋움 했다.
학생들 역시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 조직 및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며 세미나 형식의 토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매주 모의고사 진행 또는 학습역량 평가 등의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2006년 개설된 이후 ▲ 실무 중심 교육 ▲ 현장실습 ▲ 학사 관리를 밑그림으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전문적 보건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방사선사'는 의료기사 종류 가운데 하나로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과 장애 진단을 위해 방사선과 관련된 방사선물질 및 장비 등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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