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네스코 전주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가 오는 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톤호텔에서 '행복‧나눔‧동행'을 슬로건으로 "2019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음식명인과 전주맛집 대표를 비롯 관련업체 대표와 회원 등이 참석해 전주음식과 문화를 세계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네트워크 자축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아리랑고고장구전주분원과 전주대사습놀이 명창 김나영 및 유혜원씨의 시낭송의 식전 공연이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 창립멤버 = 공로패 ▲ 3대를 이은 맛집명가 = 선정패 ▲ 전주시가 지정한 명인들에게 깃발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2019년 정기총회 및 만찬 순으로 행사가 갈무리된다.
한편 '(사)유네스코 전주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는 2012년 전주가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주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장명수 前 전북대학교 총장‧임 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15명의 고문과 송재복 대표를 비롯 28명의 이사 및 군장대 이흥로 교수 등 부회장 25명‧운영위원 15명‧일반회원‧단체회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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