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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7억1,300만원' 지원
저소득 28.4%ㆍ아동 및 청소년 23%ㆍ위기가정 19.4%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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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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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간모금 및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온도는 137.1도(234억9,500만원 = 개인 및 기타 52.7%ㆍ법인모금 47.3%)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해 총 257억1,300여만원을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 =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김현종 기자



 

 

 

전국 17개 시도지회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년 연속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해 총 2571,300여만원을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사업 및 회계결산()을 승인했다""모금된 총액(2349,500만원)을 도민 1인당 13,149원을 기부해 충남제주울산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기부액(2349,500만원)을 달성했다"9일 밝혔다.

 

특히 중앙모금회가 지원한 483,700여만원과 도민이 나눔에 참여한 모금액 2349,500만원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저소득가정 28.4% 지역사회 28% 아동청소년분야 23% 위기가정 19.4% 노인 19% 다문화장애인 11% 등에 지원됐다.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 캠페인'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117명이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 캠페인'에 참여한 성금 전액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꿈성장 지원 사업'으로 배분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의 잇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렸지만 수익금 일부를 매월 정기기부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캠페인'553개소가 신규로 가입했다.

 

이 같은 선행은 전국에서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 가운데 도내 비율이 약 10%를 차질할 정도로 무려 3,487개소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임을 인증하는 현판과 배지를 전달받을 정도로 나눔 참여가 후끈 달아올랐다.

 

'착한가게' 가입은 업종 구분 없이 매출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생계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 자격으로 5년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캠페인'10명이 신규로 합류해 도내 회원은 78명으로 늘어났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초에 사랑을 더하면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처럼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중모금은 물론 연말 캠페인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도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접수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부합될 수 있도록 배분 사업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간모금 및 2021121일부터 20221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온도는 137.1도를 달성했다.

 

도내 나눔 온도는 전국 평균 115.6도에 비해 21.5도가 높고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1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기부자 유형은 개인 및 기타 52.7%법인모금 47.3% 순으로 확인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25.713 billion won' support

Low-income 28.4%Children and adolescents 23%Risk families 19.4%, etc.

 

Reporter Kim Hyun-jong

 

As a result of evaluating the operational performance of 17 city and provincial branch offices across the country, Jeonbuk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was selected as the best branch for four consecutive years, and a total of 25.713 billion won was distributed last year.

 

Jeonbuk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said, "Last month, the Steering Committee was held to approve the project and accounting settlement (draft) for 2021. We achieved the 4th highest donation amount (23,495 billion won) after Ulsan," announced on the 9th.

 

In particular, KRW 4,837 billion supported by the Central Chest of Korea and KRW 23.495 billion in donations contributed by the local residents were used to alleviate the economic difficulties of the underprivileged due to the prolonged Corona 19 28.4% of low-income families 28% of the local community Children and youth Field 23% crisis families 19.4% the elderly 19% multiculturalism/disabled people 11% etc.

 

In addition, 117 people, including Governor Song Ha-jin, participated in the 'Sharing Leader Campaign of 100 Leading Jeonbuk' in the 'Sharing Leader Campaign of 100 People Leading Jeonbuk'.

 

In addition, in the aftermath of the government's strengthening social distancing to prevent and block the spread of COVID-19, small business owners engaged in self-employment were hit directly and stumbled. A new member has joined.

 

Participation in sharing soared to such an extent that 3,487 establishments were given signboards and badges certifying that they are 'shops that practice sharing', with the proportion of businesses registered as good stores nationwide, about 10% being set off in the province.

 

Joining the 'Good Store' is a campaign to regularly share a certain amount of sales (over 30,000 won per month) for neighbors in need, regardless of industry. used

 

If you participate in the campaign, you will be provided with a certification signboard, and you can receive tax deductions when filing your global income tax return.

 

In addition, 10 new members joined the 'Honour Society Campaign,' Korea's representative major donor club, which donates or pledges to donate or pledge more than 100 million won for 5 years as an individual, increasing the number of members in the province to 78.

 

Jeonbuk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Chairman Kim Dong-soo said, "Despite the difficult situation of the local economy due to the prolonged corona virus, if you add love to plants, they grow.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he said.

 

Meanwhile, the annual fundraising event of the Jeonbuk Community Chest of Korea and the 'Hope 2022 Sharing Campaign' held for 62 days from December 1, 2021 to January 31, 2022, achieved a temperature of 137.1 degrees.

 

The sharing temperature in the province is 21.5 degrees higher than the national average of 115.6 degrees, and among 17 cities and provinces, it is the second highest after Sejong (147 degrees).

 

The type of donor was individual and other 52.7%, followed by corporate fundraising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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