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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제82대 광양경찰서장' 취임
안전을 넘어 안심치안ㆍ진심 치안ㆍ정직 치안 '주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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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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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2대 전남 광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정재봉 총경이 16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청사 4층 백운마루에서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남 광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 경찰의 최고의 가치이자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신임 정재봉(총경) 전남 광양경찰서장이 "만남의 반가움이 좋은 인연으로 쌓이고 훗날 이별후에는 잔잔한 추억으로 남고 시간이 흘러 그리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며 "안전을 넘어 안심치안ㆍ진심 치안ㆍ정직 치안"을 주문했다.  / 사진 = 전남 광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및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제82대 전남 광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정재봉 총경이 16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청사 4층 백운마루에서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정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만남의 반가움이 좋은 인연으로 쌓이고 훗날 이별후에는 잔잔한 추억으로 남고 시간이 흘러 그리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광양은 자신에게 낯선 곳이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신다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조칙 안팎으로 떳떳한 경찰로 나아갈 수 있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경찰관이기에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는 것은 수신(修身)과 성찰(省察)"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 경찰이 어떤 슬로건을 내걸고 치안활동을 펼치기 전에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부터 다스려보자""안전을 넘어 안심치안진심 치안정직 치안"을 주문했다.

 

이어 "치안성과 평가 지표처럼 경찰이 정해놓은 안전 수치가 아니라 '시민이 느끼는 안심의 정도'를 경찰활동의 목표로 정해야 한다""무엇보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대와 금융사기를 비롯 교통사고 등 큰 상처를 주는 사건 사고와 여성어린이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건 역시 과잉 대응으로 비칠 정도로 모든 치안역량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동물학대 등 세밀한 접근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한 일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업무능력 및 감수성과 피해자의 가족과 같은 간절한 마음의 자세를 키워야 한다""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관의 기본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아무리 법에 정해진 권한을 행사하더라도 그 과정에 시민을 속이려 하거나 숨어서 무슨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이동식 과속단속 부스를 열어놓고 마치 단속 카메라가 작동 중인 것처럼 하거나 운전자 입장에서 함정단속으로 느낄만한 상황에 단속 건수를 채우거나 하는 행위 및 실적을 부풀리고 편의적으로 순찰노선을 선정하는 등 초과근무를 비양심적으로 하고, 언론이나 시민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들은 모두 솔직하지 못한 행태로 경찰의 불신을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기도 벅찬 마당에 지휘관인 서장 때문에 불편해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편안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근무여건 개선 및 교육과 후생 등 복지 지원 역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정재봉 전남 광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 경찰의 최고의 가치이자 지향점'으로 삼고 있으며 전주 동암고와 경찰대학교(9)를 졸업했고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경무과장장수경찰서장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순창경찰서장전북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g Jae-bong inaugurated as the 82nd Gwangyang Police Station

Beyond safety, peace of mindsincerityand honesty 'order'

 

Reporter Kim Hyun-jong

 

Superintendent Jeong Jae-bong, who was born in Gochang, Jeollabuk-do and was appointed as the 82nd head of the Gwangyang Police Station in Jeollanam-do, skipped the inauguration ceremony on the 16th and started official work by holding a meeting at Baekunmaru on the 4th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Prior to the meeting, Chief Jeong said, "I hope that the pleasure of meeting will build up as a good relationship, and that after parting, it will remain as a calm memory and become longing as time passes." I have no doubts that I can be recognized by the government and move forward as a proud police in and out of the rules."

 

He emphasized, "More than anything else, as a police officer, what is required more strictly as a police officer is receiving and introspection. Let's see," he said, "beyond safety, peace of mind, sincere security, honest security."

 

He continued, "The goal of police activities should be 'the level of security that citizens feel' rather than the safety value set by the police like the safety performance evaluation index. We will gather all our security capabilities to such an extent that it will be seen as an over-response to incidents that cause serious injury and incidents related to the socially disadvantaged, such as women, children, the disabled, and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he said, "In cases that require a detailed approach and protection of victims, such as domestic violence, school violence, sexual violence, child abuse, and animal abuse, professional-level work skills and sensitivity and a desperate attitude like the victim's family should be nurtured," he said. In carrying out the basic duty of a police officer to protect the lives and property of

 

In particular, "No matter how much power is exercised by the law, I do not want you to do anything by deceiving or hiding in the process," he said. The act of filling the number of crackdowns under reasonable circumstances, unconscionable overtime, such as inflating performance and conveniently selecting patrol routes, and lying to the media or citizens are all dishonest behaviors that only lead to distrust of the police.” pointed out

 

Finally, he added,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there is no inconvenience caused by the chief, who is the commander, in a time when it is too difficult to work for the citizens."

 

Meanwhile, Jeonnam Jeonnam Gwangyang Police Chief Jeong Jae-bong regards 'the safety and happiness of the people as the highest value and direction of the police'. He served as the head of the Jeonbuk Office of Women and Youth Division, the Sunchang Police Station Chief, the Jeonbuk Office Public Health Information and Foreign Affairs Division Director, and the Jeonnam Office Hearing Audit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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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주용석 2023/09/06 [17:51] 수정 | 삭제
  • 전주완산서 교통경비과장재직시 정재봉 총경 주민으로서 잘알음 당시 과훈이 경찰은 국민을 두려워해야한다 무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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