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V 전주방송이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총 18부작 토크쇼 '썰1894'를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대둔산 최후의 항쟁'편으로 첫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썰 1894' 연출자 및 진행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JTV 전주방송 홍보심의실 홍유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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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전주방송이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토크쇼 '썰 1894'를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대둔산 최후의 항쟁'편으로 첫 방송한다.
총 18부작으로 제작할 '썰 1894'는 다큐멘터리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본격 동학농민혁명 토크쇼로 소설가 김중혁과 대한민국 최고의 동학농민혁명 전문가인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조사연구부장)씨가 진행한다.
연출은 최성엽ㆍ김유진ㆍ나희종 PD가 맡았고 표효진 작가가 합류했다.
'썰 1894'는 동학군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장남 대신 동생을 보내 목숨을 바꿔야만 했던 집안 이야기ㆍ대를 이을 아들을 대신해 아버지가 사형을 당한 농민군 이야기ㆍ포로로 잡혀 동시에 처형당한 후 세월이 지나 발굴된 형제의 유골 등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130년 전의 역사가 생생하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의 커다란 변곡점이 된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던 1894년의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갑오년의 혁명은 과연 실패한 역사일까?
역사는 되풀이되고 동학농민혁명이 외쳤던 가치를 갈망하는 민중항쟁은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져 왔다.
역사가 시대정신을 반영해 끊임없이 재해석돼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JTV 전주방송은 14개월의 짧고도 길었던 동학농민혁명의 기록을 통해 당시 시대 배경과 민중들의 삶을 다양한 기록과 이야기를 통해 현대와 연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썰 1894'는 그동안 동학농민혁명 하면 언급되는 ▲ 전봉준 ▲ 만석보 ▲ 고부군수 조병갑 등의 인물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단편적인 사건의 열거 수준의 이야기였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록과 유물, 그 속에 담긴 생생한 민초들의 삶ㆍ인물들의 배경 및 관계 등을 살펴보며 생생한 동학농민혁명의 속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rganized JTV Jeonju Broadcasting 'new program'
Tear 1894… 18 episodes in total, first broadcast at 7:20 pm on the 14th
Reporter Kim Hyun-jong
JTV Jeonju Broadcasting will broadcast the first talk show 'Sseol 1894' based o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broadcasting at 7:20 pm on the 14th with 'The Last Struggle at Daedunsan Mountain'.
'Sseol 1894', which will be produced in a total of 18 episodes, is a full-scale Donghak Peasant Revolution talk show that you have never heard of before that conveys the fun and excitement that cannot be felt in a documentary. Head of Research Department).
Producers Choi Seong-yeop, Kim Yu-jin, and Na Hee-jong were in charge of directing, and writer Pyo Hyo-jin joined.
'Sseol 1894' is the story of a family that had to change its life by sending a younger brother instead of its eldest son who was captur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Donghak Army, a story of a peasant army whose father was executed on behalf of his son, who was captured and executed at the same time, and then excavated over the years. The history of 130 years ago, which is revealed for the first time on broadcast, such as the remains of brothers who died, vividly meets viewers.
In particular, it was planned with the intention of containing all the stories of 1894, whe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hich became a great inflection point in modern Korean history, took place.
Is the revolution of the year Gab-o really a failed history?
History repeats itself, and the people's struggle for the value that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shouted continues to this day.
This is why history must be constantly reinterpreted to reflect the spirit of the times.
JTV Jeonju Broadcasting prepared time to connect the background of the times and the lives of the people with the modern times through various records and stories through the record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hich was short and long for 14 months.
'Sseol 1894' is a story of people such as ▲ Jeon Bong-joon ▲ Man Seok-bo ▲ Gobu County Governor Cho Byeong-gap, who have been mentioned when talking about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stories at the level of enumeration of fragmentary events over time. We plan to tell the vivid inner story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by examining the lives of the common people, the backgrounds and relationships of the charac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