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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9월 소통의 날' 행사 개최
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총력 주문 '당부'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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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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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김관영 전북지사가 '9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각자의 위치에서 의연하게 열심히 일하면 위기가 극복되고 더 단결되고 하나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벤치마킹 시즌2'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가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에 '2023년 3분기 혁신도정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명사 초청 특강에 나선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이 '한국 경제의 현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1970~80년대까지 경제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의 근면 성실함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해왔지만,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경제ㆍ사회구조는 조화롭지 못하고 저출산ㆍ노인 빈곤율 등 문제가 심화돼 한국 경제의 미래는 회의적"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는 15일 청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공유 및 명사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 및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9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정상 시상ㆍ인사말ㆍ명사 특강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랜 기간 준비한 국제행사인 2023 새만국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달 폐영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각자의 위치에서 의연하게 열심히 일하면 위기가 극복되고 이번 기회에 더 단결되고 하나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로 당선된 이후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라고 칭찬받는 프로젝트는 '벤치마킹'으로 '시즌2'를 준비하느라 고생했다""지난해 260건 대부분 도정에 채택했고 보고가 시작 될 때마다 어떤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고, 보고를 듣는 과정에 여러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느낄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 직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명사 초청 특강에 나선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현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1970~80년대까지 경제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의 근면 성실함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해왔지만,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경제ㆍ사회구조는 조화롭지 못하고 저출산ㆍ노인 빈곤율 등 문제가 심화돼 한국 경제의 미래는 회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는 결국 사람인데, 미국이 세계적으로 인구정책을 잘하는 나라로 초기부터 이민정책을 잘 추진해왔다""우리도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에 '20233분기 혁신도정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 미래산업과ㆍ기후환경정책과 우수상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ㆍ대외협력과ㆍ자연재난과ㆍ주력산업과.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holds 'September Communication Day' event

Governor Kim Kwan-youngRequest for full revision of Jeonbuk Special Act

 

Reporter Park Dong-il

 

Jeonbuk Province held the 'September Communication Day' event on the 15th to foster change and innovation mindset among public officials and create an atmosphere of working together through free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with petitioners and special lectures by celebrities.

 

The event lasted for about 1 hour and 30 minutes, with the participation of Governor Kim Kwan-young and about 900 employees, in the order of awarding the Innovation Capital Award, greetings, and special lectures by famous people.

 

Governor Kim asked, "We will work together to attract companies so that we can foster future high-tech industries centered on secondary batteries, and work hard to push for a complete revision of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pecial Act."

 

In particular, he said, "We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after the 2023 Saemanguk World Scout Jamboree, an international event prepared for a long time, was closed last month," and added, "If we join forces and work resolutely and diligently in our respective positions to turn this crisis into an opportunity, the crisis will be overcome." "We will be able to overcome this and this will be an opportunity to become more united and one," he emphasized.

 

He continued, "The project, which has been praised as one of the best projects since I was elected as governor, had a hard time preparing for 'Season 2'with 'benchmarking,'" adding, "Most of the 260 cases last year were adopted by the provincial administration, and each time reporting began, which projects were selected?" "I was looking forward to waiting for you, and I was proud to be able to feel how much effort you put into the process of hearing the report," he said.

 

He add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all the employees who have done their best so far."

 

Kim Jong-in(former Chairman of the Emergency Response Committee of the People Power Party), who invited prominent figures to the special lecture and Chairman of the Korea Development Strategy Institute, gave a passionate lecture on the topic of 'Current and Prospects of the Korean Economy'.

 

Chairman Kim said, "Until the 1970s and 1980s, economic growth was achieved based on the diligence and dynamism of the people to improve the quality of economic life, but compared to the external growth, the economic and social structures were not harmonious, and low birth rates and poverty rates among the elderly were observed. "As the problem has deepened, I am skeptical about the future of the Korean economy," he explained.

 

He also said, "This problem is ultimately about people, and the United States is a country with a world-class population policy and has been pursuing immigration policies well from the beginning," and suggested, "We must also think about these policies."

 

Meanwhile, the '2023 Third Quarter Innovation Award' was awarded to six departments that achieved excellent results by actively promoting provincial government issues.

 

Grand Prize = Future Industry Division, Climate and Environment Policy Division Excellence Award = Jeonbuk Bio Convergence Industry Promotion Agency, External Cooperation Division, Natural Disaster Division, and Key Industries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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