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북, 화재 잇따라… 재산 피해 속출
주택ㆍ수양관ㆍ다세대주택 1층 상가 불길 치솟아
김가영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11/24 [18:0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지역에서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24일 낮 12시 53분께 완주군 용진면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 불길이 치솟아 소방당국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가영 기자

 

▲ 오후 1시 12분께 연탄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95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대야면 한 수양관.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가영 기자

 

▲ 24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서신동 한 다세대주택 1층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아 내부에 있던 집기와 기계 장치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1~3층 입주자 모두 외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가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53분께 완주군 용진면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소방당국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목보일러실에 설치된 전기모터 전원선의 단락흔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오후 112분께 군산시 대야면 한 수양관에서 연탄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95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다량의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불씨가 목재선반에 착화돼 지붕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오후 3시께 전주시 서신동 한 다세대주택 1층 상가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아 내부에 있던 집기와 기계 장치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1~3층 입주자 모두 외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2018~2022)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49건이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와 89,46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 17건ㆍ실화 7건ㆍ전기적 요인 4건 등의 순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one after another of firesProperty damage continues

Flames erupt in the first floor of a housing/retreat center, a multi-family home, and a commercial building

 

Reporter Kim Ga-young

 

Damage from fire accidents continued to occur in the Jeonbuk region.

 

According to the Jeonbuk Fire Department on the 24th, a fire broke out in the boiler room of a house in Yongjin-myeon, Wanju-gun at around 12:53 p.m. and was extinguished in about 20 minutes, but property damage estimated at 1.8 million won was caused by the fire department.

 

The police believe that the fire was caused by electrical factors, as evidenced by a short circuit in the electric motor power line installed in the wood boiler room, and are investigating the exact cause of the fire.

 

Also, at 1:12 p.m., a fire, presumed to have been caused by careless handling of a briquette boiler, broke out at a retreat center in Daeya-myeon, Gunsan-si, causing property damage worth 9.57 million won, according to the fire department estimate.

 

Based on a witness' statement that 'he discovered a large amount of flame and smoke in the boiler room and called 119,' the police presumed that the embers ignited on a wooden shelf and the combustion spread to the roof, and are investigating the exact cause of the fire.

 

At around 3 pm a fire of unknown origin erupted in a commercial building on the first floor of a multi-family house in Seosin-dong, Jeonju, causing damage to furniture and machinery inside.

 

Fortunately, all residents on the 1st to 3rd floors went out and there were no casualties.

 

Meanwhile, according to the Jeonbuk Fire Department, a total of 149 wood boiler fires occurred in the province over the past five years(2018 to 2022), resulting in 6 casualties and 894.66 million won in property damage.

 

The most common cause was carelessness with 121 cases, followed by mechanical factors in 17 cases, misfires in 7 cases, and electrical factors in 4 cases.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