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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
전주동물원 부설주차장… 30일부터 시범 운영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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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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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오는 30일부터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일시 정차하지 않고 무정차 주행하면서 통행료를 지불하는 고속도로 결제 시스템인 하이패스로 통과할 수 있다. (전주동물원 부설주차장 전경) / 사진 = 전주시설공단   © 이요한 기자



 

 

전북 전주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일시 정차하지 않고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으로 통과할 수 있다.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동물원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 오는 30일부터 시범 도입한다"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하이패스 차로를 무정차 주행하면서 통행료를 지불하는 고속도로 결제 시스템과 이용 방식이 동일하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과 주차 요금 감면 차량은 별도 출입구를 통해 기존 방식대로 주차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은 동물원 출입구를 무정차 통과하면 자동으로 주차 요금이 결제된다.

 

공단은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공영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주차 면수가 수십 면에 불과한 중소형 공영주차장은 무인 정산기를 이용한 무정차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신시가지 공영주차장 4곳과 전주실내체육관 부설주차장 등 5개 공영주차장은 카카오톡 주차 결제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구대식 이사장은 "하이패스 단밀기 보급률이 91.1%(2021년 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이미 보편화돼 있어 이번 공영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전주동물원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편리한 주차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동물원 부설주차장은 전주종합경기장(638)에 비해 주차 면수가 828면으로 많은 편에 속한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2,469면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Hi-Pass Payment System' introduced

Jeonju Zoo attached parking lotTrial operation from the 30th

 

Reporter Lee Yo-han

 

Visitors to Jeonju Zoo in Jeollabuk-do can use the Hi-Pass payment system without stopping temporarily to pay parking fees at the attached parking lot.

 

The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in Jeollabuk-do announced on the 29th, "We will establish a Hi-Pass payment system for the Jeonju Zoo’s attached parking lot and introduce it on a pilot basis from the 30th."

 

This system is used the same way as the highway payment system, which involves paying tolls while driving on the high-pass lane without stopping.

 

Vehicles not equipped with a Hi-Pass terminal and vehicles with reduced parking fees can pay parking fees in the traditional manner through a separate entrance.

 

If a vehicle equipped with a terminal passes through the zoo entrance without stopping, the parking fee is automatically paid.

 

The Corporation plans to expand the Hi-Pass payment system for public parking lots in the future after conducting a pilot operation, and introduce a non-stop automatic payment system using an unmanned payment machine for small and medium-sized public parking lots with only a few dozen parking spaces to increase convenience for citizens.

 

The KakaoTalk parking payment system is applied to five public parking lots, including four public parking lots in the new city and the parking lot attached to Jeonju Indoor Gymnasium.

 

Koo Dae-sik, Chairman of the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said, "The penetration rate of Hi-Pass devices has already become widespread, reaching 91.1%(as of the end of 2021), and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Hi-Pass payment system for public parking lots, Jeonju Zoo has become a local attraction visited by many citizens as well as tourists." "It is expected that convenience of use will be further improved," he said.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create a convenient parking environment."

 

Meanwhile, Jeonju Zoo's attached parking lot has 828 parking spaces, which is larger than Jeonju Stadium(638 spaces).

 

The Jeonju World Cup Stadium parking lot, which is currently open for free, has 2,469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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