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민영방송인 JTV 전주방송이 해외 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기후 위기 물의 시대 4부작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블루골드'를 오는 12월 3일 오후 11시 5분 1부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 = JTV 전주방송 커뮤니케이션ㆍ심의실 홍유리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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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민영방송인 JTV 전주방송이 해외 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블루골드'를 방송한다.
기후 위기 물의 시대 4부작 1부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1시 5분ㆍ2부 12월 10일, 3부 17일, 4부 24일을 같은 시간 각각 송출된다.
이번 다큐는 영국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물 부족이 심각한 아시아ㆍ아프리카ㆍ중동ㆍ몽골의 상황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비상이 걸린 물 관리 문제를 조명한다.
20세기 석유가 '블랙 골드'였다면 지구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 때문에 21세기 '블루 골드'로 불리는 물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펼쳐진다.
인간과 환경 모두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물 부족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인 몽골.
수년째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몽골 서남부 사막지대에서 발현된 황사는 점점 거세지고 한반도를 비롯 동아시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황사는 다시 물 부족을 초래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느닷없이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오랜 기간 가뭄이 이어져 강우량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물 관리는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물은 자연생태계뿐 아니라 인간의 모든 활동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우리가 먹고 씻고 작물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인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초순수라는 정제된 물이 필요하다.
물을 관리하고 공급하는 일은 이제 하나의 산업 분야로 성장해 우리나라도 물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JTV 전주방송은 2012년부터 해외 공동제작을 꾸준히 제작해 방송했다.
2018년 방송된 4부작 시리즈 '장벽'은 한국의 휴전선과 미국 멕시코 사이에 있는 아메리카 그레이트월ㆍ이스라엘이 세운 분리 장벽 등 세계 분쟁지역을 찾아 평화와 상생의 담론을 만들었다.
2022년에는 경기장을 주제로 한 4부작 '스타디움'을 방송, 지역방송 역할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TV Jeonju Broadcasting… 4-part ‘Blue Gold’ broadcast
Climate crisis special documentary co-produced with the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Reporter Kim Hyun-jong
JTV Jeonju Broadcasting, a private broadcaster in the Jeonbuk region, will broadcast a special documentary titled ‘Blue Gold’ co-produced with an overseas broadcasting company.
Part 1 of the 4-part Climate Crisis Age of Water will be broadcast at the same time on December 3 at 11:05 PM, Part 2 on December 10, Part 3 on the 17th, and Part 4 on the 24th.
This documentary was co-produced with the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and highlights the emergency water management issues not only in Asia, Africa, the Middle East, and Mongolia, where water shortages are severe, but also in advanced countries such as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If oil was 'black gold' in the 20th century, the documentary unfolds a new story about water, which is called 'blue gold' in the 21st century because of its important role in maintaining life on Earth.
Mongolia is one of the countries with the most severe water shortage, which is critical to maintaining the health of both humans and the environment.
While desertification is accelerating due to dry weather that has lasted for several years, the yellow dust that has appeared in the desert areas of southwestern Mongolia is becoming more intense and is having a nega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of East Asia,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The vicious cycle of yellow dust causing water shortage continues.
In an era of climate crisis, where heavy rain suddenly falls and long-term droughts make it increasingly difficult to predict rainfall, water management is emerging as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national safety and prosperity.
Water is essential not only to the natural ecosystem but also to all human activities.
Purified water called ultrapure water is needed not only for us to eat, wash, and grow crops, but also to produce semiconductors, a key material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Managing and supplying water has now grown into an industrial field, which is why Korea actively supports the water industry at the national level.
Meanwhile, JTV Jeonju Broadcasting has consistently produced and broadcast overseas co-productions since 2012.
The four-part series 'The Wall', which aired in 2018, created a discourse of peace and coexistence by visiting conflict areas around the world, such as the American Great Wall between the Korean Armistice Line and the United States and Mexico and the separation wall built by Israel.
In 2022, the four-part series 'Stadium' with the theme of stadiums will be broadcast, leading to the expansion of the role of local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