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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랑의열매 '2024 나눔 캠페인' 시작
내년 1월 31일까지 116억1,000만원 목표… 대장정 돌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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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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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북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회장이 전북도 임상규(앞줄 왼쪽에서 열 번째) 행정부지사 및 참석자와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알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김현종 기자

 

▲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염원과 이웃을 감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국민 공모로 탄생한 '손모아장갑' 모양의 사랑의 온도탑 및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슬로건. / 자료제공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김현종 기자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31일까지 진행될 나눔 목표액은 1161,000만원이다.

 

나눔목표액 4349억원의 1%4349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탑 수은주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

 

모금 목표액의 1%11,61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가며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쳐 모금된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62일간 성금 모금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사랑의열매 전달 캠페인 1호 기부금 전달 2024년 배분 사업 지원금(64개소 1,545백만원) 전달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전북은행(법인대표)이 성금 15천만원ㆍ이지태(개인 대표) 아너가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우리의 삶은 더욱더 팍팍해 졌다"고 말문을 연 뒤 "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여러분들이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위기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처럼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최초로 대국민 공모로 탄생한 디자인의 '사랑의 온도탑'이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설치됐다.

 

'손모아장갑' 모양의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염원과 이웃을 감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디자인됐다.

 

전북은 희망 나눔 캠페인이시작된 이후 25년 연속 100도를 넘기며 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국적으로 증명해왔다.

 

나눔 캠페인은 도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방송사 또는 신문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ARS(060-700-0606)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Fruit of Love '2024 Sharing Campaign' begins

The goal is 11.61 billion won by January 31 next yearStart a long journey

 

Reporter Kim Hyun-jong

 

The Fruit of Love Jeonbuk Community Chest of Korea launched the 'Hope 2024 Sharing Campaign', a campaign to help neighbors during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on the 1st.

 

This year, with the slogan 'Value myself through donations, and Jeonbuk through donations,' the sharing goal to be carried out until January 31st next year is 11.61 billion won.

 

Every time KRW 4.349 billion, which is 1% of the sharing goal of KRW 434.9 billion, is collected, it is displayed as 1 degree of mercury in the Temperature of Love Tower, and a long journey of sharing takes place towards 100 degrees.

 

Every time 116.1 million won, which is 1% of the fundraising goal, is raised, the mercury in the temperature tower of love rises by 1 degree, and the funds raised through the long journey of sharing toward 100 degrees will be fully supported to social welfare facilities and the underprivileged in the province.

 

On the 1st, the Jeonbuk Community Chest of Korea held a launch ceremony for the 'Hope 2024 Sharing Campaign' at Jeonju City Ogeori Culture Square with Jeonbuk Province Executive Governor Im Sang-gyu in attendance, announcing the start of fundraising for 62 days.

 

The launch ceremony was held on this day with a variety of events, including delivery of the Fruit of Love delivery of the first campaign donation delivery of 2024 distribution project support funds(KRW 1,545 million to 64 locations) sharing of the Temperature Tower of Love and a performance wishing to achieve a temperature of 100 degrees.

 

In particular, as the campaign's first donor, Jeonbuk Bank(corporate representative) donated KRW 150 million, and Lee Ji-tae(individual representative) Honor donated KRW 20 million to achieve the temperature of sharing at 100 degrees.

 

Kim Dong-soo, Chairman of the Jeonbuk Community Chest of Korea, said, "Since the end of COVID-19, our lives have become more difficult," and added "The more times are like this, he more difficult our neighbors are living." He added "The precious donations you have donated are We will do our best to deliver valuable donations to households in crisis and social welfare facilities," he said.

 

He added, "We ask you to join us in our journey to create a more valuable world, as the slogan says, 'Value myself through donations, and value Jeonbuk through donations.'"

 

Meanwhile, for the first time in this campaign, the 'Temperature Tower of Love', whose design was created through a public contest, was installed at Jeonju Ogeori Cultural Plaza.

 

The 'Temperature Tower of Love' in the shape of 'hands put together gloves' was designed with the wish to spend the cold winter warmly through sharing and a warm heart for surrounding neighbors.

 

Since the Hope Sharing Campaign began, Jeonbuk has proven the warm hearts of its residents nationwide by exceeding 100 degrees for 25 consecutive years.

 

You can participate in the sharing campaign by visiti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s in towns, townships, and districts in the province, or through fundraising counters opened at broadcasting stations or newspapers. You can also participate easily through ARS(060-70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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