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지사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보스턴을 찾아 세계적으로 유행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급부상한 '모더나'를 방문해 패트릭 베그스테드(Patrick Bergstedt) 총괄부사장 등과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과 신약 개발 등 의약품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미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 송철규 전북대 부총장ㆍ김관영 전북지사ㆍ패트릭 베그스테드 모더나 총괄부사장ㆍ전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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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지사 등 출장단은 12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기계생물학연구실(Mechano Biology Lab)을 방문, 산ㆍ학 연계프로그램(MIT ILP)의 주요 운영에 관련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세계적 석학인 로저 캄(Roger D Kamm) 교수와 세계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공동연구(전북대학교-MIT)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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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주체인 '랩센트럴(스타트업 성공 모델)'로 이동한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공용 실험시설ㆍ사무공간 제공ㆍ산학연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선진 경영 사례 노하우 및 전북의 바이오 기업 지원과 육성 방안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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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열린 'CES 2024' 전시관의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구역에 약 72m² 규모로 사상 첫 개설한 전북기업 공동관을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보스턴에서 전북형 바이오산업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 등 출장단은 12일(현지 시간) '전북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할 바이오산업의 미래 기회 찾기에 나섰다.
출장단은 이날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보스턴에서 ▲ 관련 기업 ▲ 혁신연구기관 ▲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을 살펴본 뒤 각 기관ㆍ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기계생물학연구실(Mechano Biology Lab)을 방문, 세계적 석학인 로저 캄(Roger D Kamm) 교수와 세계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전북도와 협력 체계 구상을 논의했다.
특히 산ㆍ학 연계프로그램(MIT ILP)의 주요 운영에 관련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혁신과 창업지원에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글로벌 공동연구(전북대학교-MIT)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어,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주체인 랩센트럴(스타트업 성공 모델)로 이동해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공용 실험시설ㆍ사무공간 제공ㆍ산학연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선진 경영 사례 노하우 및 전북의 바이오 기업 지원과 육성 방안 협력을 모색했다.
또, 새로운 바이오 기술인 '전령 RNA(messenger RNAㆍmRNA)' 백신 개발로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급부상한 모더나로 자리를 옮겨, 패트릭 베그스테드(Patrick Bergstedt) 총괄 부사장 등과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과 신약 개발 등 의약품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전북이 중점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바이오산업은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전라북도 역시 앞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도전 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에는 다양한 바이오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는 등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라북도와 정례적인 교류와 협력ㆍ투자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보스턴'은 바이오산업 심장으로 글로벌 제약업계 톱 20개 가운데 19개 회사와 1,000여 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지구상 가장 혁신적인 평방 마일'로 불리며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은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ㆍ인공지능(AI)ㆍ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 육성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모더나(본사 =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는 10년 이상 mRNA 기술 연구에 매진한 작은 바이오 기업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면서 단숨에 세계 상위권 제약업계로 성장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eeks 'bio industry future vision'
Visits to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global pharmaceutical company Moderna, etc
Reporter Kim Hyun-jong
While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was on a business trip to visit the Jeonbuk Enterprise Joint Pavilion, which was opened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with an area of about 72m2 in the Global Pavilion area of the 'CES 2024' exhibition held at the Venetian Expo in Las Vegas, USA, Jeonbuk-type bio was launched in Boston. We sought a vision for the future of the industry.
On the 12th(local time), Governor Kim and other members of the delegation visiting the United States set out to find future opportunities in the bio industry, which will be promoted in order to realize the vision of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s a global bio-economic city.
On this day in Boston, where the bio cluster was formed, the business trip group looked at ▲ related companies ▲ innovative research institutes ▲ industry-academia linkage programs, etc, and then spent time exploring ways to cooperate with each organization and company.
Governor Kim visited the Mechano Biology Lab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 shared global research trends with Professor Roger D Kamm, a world-renowned scholar, and discussed plans for a cooperation system with Jeonbuk Province.
In particular, after listening to a briefing related to the main operation of the industry-academia linkage program(MIT ILP), a business agreement(MOU) was signed focusing on global joint research(Chonbuk National University-MIT) cooperation, including exchanging opinions related to innovation and start-up support. concluded.
Next, we moved to Lab Central(startup success model), the operator of the bio cluster, and provided know-how on advanced management practices and support for bio companies in Jeonbuk, which provides public experiment facilities and office space and supports industry-academia-research network activities for companies with innovative technologies. We sought cooperation on fostering measures.
In addition, he moved to Moderna, which has rapidly emerged as a global pharmaceutical company with the development of a new biotechnology 'messenger RNAㆍmRNA' vaccine, and is preparing vaccines and new drugs for future pandemics with Executive Vice President Patrick Bergstedt. We had time to discuss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he pharmaceutical industry, including development, and attracting a bio-specialized complex, which Jeonbuk considers a key task.
Governor Kim introduced at this event, "The bio industry is being promoted as a new future food industry at the government level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added, "Jeollabuk-do is also making efforts to attract a bio-specialized complex as a challenge to focus on fostering it as a future food industry." He said.
He added, "Jeonbuk Province is home to a variety of bio research institutes, and we are pursuing the nurturing of high-level technical manpower," adding, "We look forward to regular exchanges, cooperation, and investment with Jeollabuk-do."
Meanwhile, 'Boston' in the United States is the heart of the bio industry, and is home to 19 of the top 20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and over 1,000 bio companies and research institutes. It is called 'the most innovative square mile on Earth' and is expanding the presence of Korean companies. there is.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boasts a history of over 70 years and has established itself as a mecca for nurturing startups in various industries such as bio, artificial intelligence(AI), and energy through industry-academia cooperation.
'Moderna(headquarters = Cambridge, Massachusetts)' was not known as a small bio company that devoted itself to researching mRNA technology for more than 10 years, but it quickly grew into one of the world's top pharmaceutical companies by developing the COVID-19 vaccine that took the world by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