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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대병원' 방문
생명 지키기 위해 환자 곁 지키는 의료진 노고 격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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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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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왼쪽) 지사가 22일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센터를 방문해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는 상황에 각종 사고나 재해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이 시간에도 묵묵히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허리를 숙인 상태로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오른쪽) 도지사가 "전공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환자들 곁을 지켜주는 의료진들을 존경한다"고 치하한 뒤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도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지역 각 병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전북대병원 내과 중환자실로 이동한 김관영 도지사가 "전공의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가 유희철(왼쪽)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 진료 대책을 보고받은 뒤 "자칫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ㆍ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2일 전북대병원을 찾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는 상황에 각종 사고나 재해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이 시간에도 묵묵히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잇따라 찾아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공공의료기관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다.

 

특히, 내과 중환자실로 이동한 김 지사는 "전공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환자들 곁을 지켜주는 의료진들을 존경한다"고 치하했다.

 

이어, 유희철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 진료 대책을 보고받은 뒤 "자칫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ㆍ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도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병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날 전북대병원 방문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로 도민들이 공공 의료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은 없는지ㆍ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병원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경보로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도와 시ㆍ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일부터 도 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격상했다.

 

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 가동 및 도내 시군 보건소ㆍ의료기관ㆍ의사회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황이 악화 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 진료시간 확대 필요시 공중보건의사 투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visit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Encouraging medical staff for their hard work in protecting patients' lives

 

Reporter Kim Hyun-jong

 

Governor Kim Kwan-young of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visited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n the 22nd and said, "Recently, in a situation where collective action in the medical community is in full swing, I would like to thank the medical staff who are silently devoting themselves to treatment at this time to protect the lives of emergency patients who need immediate treatment due to various accidents or disasters. Thank you," he said, adding, "We will do our best to minimize medical gaps."

 

Governor Kim visited the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and the Internal Medicine Intensive Care Unit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t 5 p.m. on this day to inspect the emergency treatment system of public medical institutions following the mass resignation of residents, and encouraged the hard work of medical staff who are working hard to treat patients. He took meticulous and meticulous steps to comfort patients and their guardians.

 

In particular, Governor Kim, who was moved to the internal medicine intensive care unit, praised the patients, saying, "It is expected that there will be many difficulties in treating patients with moderate to severe illness due to the lack of medical specialists," and added, "I respect the medical staff who are by the patients' side despite difficult conditions."

 

After receiving a report on emergency treatment measures in preparation for the departure of medical staff from hospital director Yoo Hee-cheol, he said, "As there are concerns that the medical vacuum situation may be prolonged, we have prepared countermeasures to prevent disruptions in treatment for emergency patients, and will move to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s to provide treatment for critically ill patients."He ordered us to do our part to ensure that emergency patients receive treatment without disruption in any situation.”

 

He said, "The worries and concerns of many patients and residents of the province, including their guardians, are growing," and added, "We will continuously and quickly identify the situation and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gether with hospitals to minimize the inconvenience of the residents."

 

Governor Kim's visit to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n this day was to listen to the hospital's opinions and difficulties in minimizing medical gaps and whether residents of the province submitted a letter of resignation in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s expansion of medical schools. It was designed to encourage.

 

Meanwhile,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has been operating an emergency medical response situation room in the province, city, and county since the 7th as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ssued an 'alert' alert for the health care crisis on the 6th, and from the 20th, the provincial situation room was designated as an 'Emergency Medical Response Headquarters'. ' was upgraded to '.

 

The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operates a 24-hour emergency medical treatment system and is strengthening communication with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city and county public health centers, medical institutions, and medical associations in the province.

 

In addition, in case the situation worsens, the plan is to minimize gaps in treatment through various methods, such as local medical centers, expanding public health center treatment hours, and bringing in public health doctors when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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