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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대성전에서 공자 학덕 기리는 제사 거행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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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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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 공기 2575년(2024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4일 전주향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속에 봉행됐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가영 기자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 공기 2575(2024)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14일 전주향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속에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 내빈과 현관제관 등 유림시민과 관광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성위(五聖位 =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의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계성사 봉행으로 시작됐다.

 

특히 전주시립국악단의 문묘제례악의 연주와 함께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패에 술잔을 올리는 제관의 역할은 최인열 전교와 유도회 전주지부 이호회 회장유도회 전주지부 권혁신 부회장이 각각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을 맡았다.

 

한편, 석전대제(釋奠大祭)는 지난 1986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8)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술과 폐백을 성현의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성균관은 문묘에서 전국 각 지역 향교는 대성전에서 각각 봉행하고 있다.

 

초헌관 =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에서 삼헌(제사 때 술잔을 세 번 올리는 것)을 할 때 맨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임으로 대개 정1품의 관원이 맡았다.

 

두 번째는 아헌관세 번째는 종헌관이라 칭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hyanggyo 'Spring Seokjeondaeje' held

A ancestral rite is held in Daeseongjeon to honor Confucius’ learning and virtue

 

Reporter Kim Ga-young

 

The Seokjeon Daeje(釋奠大祭) ceremony in the spring of Gonggi 2575 (2024), a ceremony to offer ancestral rites to Confucius and other ancestors at the Temple of Literature, was held in a solemn and reverent atmosphere at Jeonju Hyanggyo on the 14th. done.

 

On this day, Seokjeon Daeje was held at Gyeseongsa Temple, where the memorial tablet of the father of Wu Seongwi(Confucius, Anzi, Jeungzi, Zisa, and Mencius) was held in the presence of Jeonju Mayor Woo Beom-gi, guests, Confucian scholars, citizens, tourists, etc. It has begun.

 

In particular, along with the performance of the Munmyo Jeryeak by the Jeonju City Traditional Music Company, the following ceremonies were held in the following order: Jeonpye-rye Choheon-rye Aheon-rye Jongheon-rye Bunheon-rye Eumbok-rye Mangyorye.

 

The role of the priests who placed the drinking glasses on the memorial tablet was held by Choi In-yeol, Jeonju branch president Lee Ho-hoe of the Judo Association, and Kwon Hyuk-shin, vice president of the Judo Association Jeonju branch, as Choheon-gwan, Aheon-gwan, and Jongheon-gwan, respectively.

 

Meanwhile, the Seokjeondaeje(釋奠大祭) was designated as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85 in 1986.

 

Every year, on the day of mourning in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February and August in the lunar calendar), alcohol and a gift are offered to the saint's body in honor of Confucius' benevolence and morals. It is the model of all Confucian ancestral rites and is the largest ancestral rite. all.

 

Sungkyunkwan is held at Munmyo Shrine, and local religious schools from each region across the country are held at Daeseongjeon.

 

Choheon-gwan = When performing Samheon(raising a drinking glass three times during a ancestral rite) at a ritual at Jongmyo or tomb, the position of first raising a drinking glass to the deity was usually held by a Jeong 1 rank official.

 

The second is called Aheon-gwan, and the third is called Jongheon-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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