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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세계 물의 날' 행사 다채
수자원 중요성… 홍보 캠페인ㆍ사진전ㆍ하천 정화 활동 등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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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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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앞줄 가운데) 지사가 2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원들과 '세계 물의 날'을 홍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이도형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껴 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될 '물 환경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은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물의 날'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22일을 지정해 선포했다.

 

우리 정부도 1995년부터 지자체ㆍ관련 단체와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도심과 하천 정화 작업을 비롯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원을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을 홍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껴 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정착을 위해 '물 환경 사진전'을 오는 29일까지 로비에 전시한다.

 

, 전북지방환경청ㆍ완주군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환경공단 등 지역 각 유관 기관과 전주천변(완주군 상관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추진한다.

 

오는 27일에는 민ㆍ관ㆍ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앉아 도내지역 물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2024년도 전북 물포럼 주요 아젠다''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전북 물포럼 킥오프 회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경강(군산)ㆍ난봉제(김제)ㆍ전주천(완주)ㆍ진안천(진안)ㆍ섬진강(순창)ㆍ마실길(부안) 등에서 각 지자치와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전북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세계 물의 날'맞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도민 모두가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 중 하나로 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 증대를 통해 미래세대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물 절약 실천 등 경각심을 높이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일상화된 기상이변으로 극한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전북은 지난해 봄철 섬진강댐 저수율이 19%까지 떨어져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등 7월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돌발 강우가 군산ㆍ정읍 등에서 11회 발생했다.

 

익산에서는 713일부터 18일까지 500mm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하천 범람ㆍ농작물ㆍ주택 침수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약 642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s 'World Water Day' event is diverse

Importance of water resourcesPromotional campaigns, photo exhibitions, river purification activities, etc

 

Reporter Kim Jong-jin

 

To commemorate the first year of the launch of the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Jeonbuk Province is celebrating 'World Water Day' and holding various events to recall the importance of water and protect water resources.

 

'World Water Day' was proclaimed on March 22 every year at the 47th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1992 to prevent water shortages and water pollution, and to remind people of the importance of water.

 

Since 1995, our government has also been carrying out various campaigns and events, including work to clean up downtown and rivers, by holding commemorative ceremonies with local governments and related organizations.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promoted 'World Water Day' targeting petitions in the first floor lobby of the government building on the 22nd and conducted a water saving campaign to rais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water.

 

In particular, the 'Water Environment Photo Exhibition' will be displayed in the lobby until the 29th to establish an atmosphere of voluntary participation in environmental improvement due to the importance of clean and safe water resources.

 

In addition, we are also promoting purification activities to collect household waste abandoned along the Jeonju Stream(Sangwan-myeon, Wanju-gun) with related organizations in the region, such as Jeonbuk Regional Environmental Office, Wanju-gun,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 and Korea Environment Corporation.

 

On the 27th, a Jeonbuk Water Forum kickoff meeting event will be held where experts from the private sector, government, and academics will sit together to discuss the '2024 Jeonbuk Water Forum Main Agenda' and 'Operation Direction' to discuss current water issues in the province.

 

In addition, environmental purification activities in which local governments and local related organizations participate are carried out in Mangyeong River (Gunsan), Nanbongje(Gimje), Jeonju Stream(Wanju), Jinan Stream(Jinan), Seomjingang River (Sunchang), and Masilgil(Buan). Unfold.

 

Governor Kim Gwan-young of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said, "We should use ‘World Water Day’ as an opportunity for all residents of the province to re-aware of the importance of water resources, which are essential for humanity." He added, "As Korea is also one of the water-scarce countries, we need to increase awareness of the value of water to improve our future." "Let's make efforts to raise awareness by practicing water conservation so that each generation can enjoy clean and safe water welfare," he urged.

 

Meanwhile, the importance of safe water management is increasing day by day as extreme droughts and floods occur frequently due to extreme weather events that have recently become routine.

 

In Jeonbuk, the water storage rate of the Seomjin River Dam fell to 19% in the spring of last year, raising concerns about damage caused by drought. In July, flash rainfall of more than 30 mm per hour occurred 11 times in Gunsan and Jeongeup, etc.

 

In Iksan, record heavy rain of around 500mm fell from July 13th to 18th, causing property damage worth approximately KRW 64.2 billion, including victims due to river flooding, crops, and houses being flo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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