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핸드메이드 in Asia' 한국PD 대상
JTV 전주방송 등 9개 지역 민방 공동제작… TV 지역 정규부문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4/24 [16: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JTV 전주방송 등 전국 9개 지역민방이 공동으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in Asia'가 한국프로듀서연합회 한국PD대상 작품상(TV 지역 정규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제공 = JTV 전주방송 커뮤니케이션ㆍ심의실 홍유리   © 김현종 기자



 

 

JTV 전주방송 등 전국 9개 지역민방이 공동으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in Asia'가 한국프로듀서연합회 한국PD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24JTV 전주방송 커뮤니케이션ㆍ심의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에서 열린 한국프로듀서연합회의 제3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14개국ㆍ18개 지역의 다양한 핸드메이드를 소개한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TV 지역 정규부문(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핸드메이드 in Asia'한국 민영방송 최초로 공동제작ㆍ편성된 4K 다큐멘터리로 아시아 29개국의 수공예 문화를 조명한 첫 협업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024 한국민영방송 대상ㆍ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ㆍ방송통신위원회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TV 지역방송 부문 수상작인 '핸드메이드 in Asia(연출 = JTV 최성엽 등 9)'는 아시아 14개국을 탐험하며 18종의 다양한 수공예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나전칠기ㆍ옹기ㆍ종이우산 등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수공예품을 소개하며 수천 년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는 9개 방송사에서 선발된 PD 9명이 연출을 맡아 참여했으며 핸드메이드가 도시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를 토대로 고유한 지역성을 찾아 나선다는 게 프로그램 제작 취지다.

 

한국PD연합회 심사위원회는 "지역 민영방송사가 공동 제작으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시도한 '핸드메이드'를 통해 물질 만능주의에 지친 현대인의 영혼을 어루만져 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여러 방송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협업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TV 전주방송ㆍCJBG1방송ㆍJIBSKBCKNNTBCTJBUBC 등이 공동 제작한 '핸드메이드 in Asia'는 지역의 핸드메이드가 도시와 마을을 어떻게 살리는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으로부터 어떻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지역성의 가치를 새롭게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 11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시즌 2(아시아 15개국 대상)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시즌2 첫 촬영지로 대만ㆍ라오스ㆍ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선정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andmade in Asia' Korean PD Grand Prize

Joint production of 9 local private broadcasting stations including JTV Jeonju BroadcastingTV regional regular segment

 

Reporter Kim Hyun-jong

 

'Handmade in Asia', co-produced by JTV Jeonju Broadcasting and 9 local private broadcasting stations across the country, won the Korea Producers Association Korean PD Award.

 

According to the JTV Jeonju Broadcasting Communication and Deliberation Room on the 24th, the documentary 'Handmade in', which introduced various handmade products from 14 countries and 18 regions in Asia, was held at the 36th Korea Producer Awards ceremony of the Korea Producers Association held at Ibex in Gwangmyeong, Gyeonggi Province on the 23rd. Asia' was honored with the grand prize in the regular TV category(Best Picture).

 

'Handmade in Asia' is the first 4K documentary co-produced and organized by a Korean private broadcaster. It received positive reviews as the first case of collaboration illuminating the handicraft culture of 29 Asian countries, winning the '2024 Korea Private Broadcasting Grand Prize, Best Program of the Month Award, and He also received a commendation from the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Handmade in Asia(directed by 9 people, including JTV Choi Seong-yeop)', the winner of the local TV broadcast category, explores 14 Asian countries and captures the process of making 18 different types of handicrafts.

 

In particular, it introduces handicrafts made by artisans, such as mother-of-pearl lacquerware, pottery, and paper umbrellas, and talks about thousands of years of Asian history and culture.

 

In the documentary production process, 9 PDs selected from 9 broadcasting companies participated in directing, and the purpose of the program was to find unique regional characteristics based on how handmade products are changing the city.

 

The Korea Producer's Association review committee evaluated, "Through 'Handmade', which attempted to overcome regional limitations through joint production by a local private broadcaster, it touched the souls of modern people who are tired of materialism."

 

He added, "With the production of this documentary, we expect the number of cases of collaboration between multiple broadcasting companies to produce programs together will increase."

 

Meanwhile, 'Handmade in Asia', co-produced by JTV Jeonju BroadcastingCJBG1 BroadcastingJIBSKBCKNNTBCTJBUBC etc. is a program where members of the community learn how local handmade products save cities and villages. This is a program that newly discovers the value of regionality by looking at how that value has been recognized.

 

Season 1, which aired last year, consisted of 18 episodes, and Season 2(targeting 15 Asian countries) is scheduled to air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aiwan, Laos, and Saudi Arabia were selected as the first filming locations for Season 2.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