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6시 54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로 전복되는 과정에 운전자 휴대전화 충격 감지 시스템에 의해 119에 자동 신고돼 구조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휴대전화 충격 감지 시스템에 의해 119에 자동 신고 돼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운전자가 구조됐다.

30일 오전 6시 54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19)가 차량 내부에 끼인 상태로 발견돼 머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면이 빗물에 젖은 굽은 도로를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블랙박스를 회수해 녹화된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는 A씨의 휴대전화 충격 감지 시스템에 의해 신고됐다.

일부 신형 스마트폰에는 강한 충돌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 자동으로 119ㆍ112 등에 긴급 구조 요청을 보내는 기능이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assenger car slips on rainy road and 'overturns'

Driver seriously injured… Report mobile phone shock detection system

Reporter Kim Hyun-jong

The driver of a car who slipped in the rain was rescued after the mobile phone's impact detection system automatically called 119.

At around 6:54 am on the 30th, an accident occurred where a car overturned while driving on a road in Mulgok-ri, Jinan-eup, Jinan-gun, Jeollabuk-do.

In this accident, driver A(19) was found trapped inside the vehicle. He suffered serious injuries to his head and legs and was taken to a nearby hospital for treatment. However, it was reported that his life was not in danger.

The police believe that the accident occurred while driving on a curved road wet with rainwater, and are investigating the exact circumstances of the accident, including recovering the black box and analyzing the recorded video.

This accident was reported by Mr. A's mobile phone shock detection system.

Some new smartphones have a function that detects strong collisions and automatically sends an emergency rescue request to 119 or 112 in situations where the user is judged to be in danger.